‘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서 7개 과제 이행 완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서 7개 과제 이행 완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아세안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정책협력이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SMEs)는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현황과 기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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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시인 ‘부처님의 작은 선물’ 출간…’어른들을 위한 동시’

최승호 시인 ‘부처님의 작은 선물’ 출간…’어른들을 위한 동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기 2568(2024)년 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최승호 시인이 불교와 자연을 소재로 한 시집 ‘부처님의 작은 선물'(담앤북스)을 펴냈다. 어른들을 위한 동시집을 표방한 이 시집에는 ‘연꽃 도둑’, ‘연등행렬’, ‘스님과 개구리’, ‘범종 소리’, ‘도토리’, ‘드렁칡 아래서 낮잠을’, ‘땅강아지’ 등 총 60편이 실렸다. 시집에는 최 시인이 직접 그린 삽화 60점도 담겼다. 스님들의 생활, 절에 있는 신비로운 사물들, 절을 둘러싼 대자연 속의 생명체를 주요 소재로 삼았다. 시집은 자연과 어우러진 절 풍경을 서정적으로, 때로는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부처님 말씀이 담긴 책을 /염소가 우물우물 씹어먹는다// 아니 이 놈이 / 부처님 말씀을 / 혼자 다 먹네 // 옴 / 옴매”(시 종이책을 먹는 염소 전문) 최 시인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거나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두는 외국인들도 함께 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에 영문 번역을 맡겼다. 번..
[오사카 여행] 투어비스 단독!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유튜브 프로모션 :: 오사카 여행 래플, 식사&굿즈 바우처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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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어비스입니다! 5월 9일 저녁 6시! 유튜브 인기 웹 예능 <전과자>에 투어비스와 함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문기가 소개되었는데요! 일본 유학을 간 이창섭님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소개되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그.래.서! 유튜브 전과자 방송을 기념해 투어비스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과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직 투어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이벤트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전과자 프로모션 인기 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와 함께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특별 프로모…….


뉴스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스포츠

“충격! 손흥민 향한 인격모독성 테러”…’선 넘은’ 아스널 팬들 “승부조작으로 조사하라”, “펩과 웃고 있는 멍청이를 보라”, “평생 어떤 우승컵도 못들 것”

“충격! 손흥민 향한 인격모독성 테러”…’선 넘은’ 아스널 팬들 “승부조작으로 조사하라”, “펩과 웃고 있는 멍청이를 보라”, “평생 어떤 우승컵도 못들 것”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을 향한 인격모독성 테러가 벌어지고 있다. 선을 넘었고, 도를 넘었다. 이를 행하고 있는 자들, 아스널 팬들이다.  토트넘은 15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엘링 홀란드에 멀티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우승에 거의 근접했다. 승점 88점을 쌓으며 2위 아스널(승점 86점)을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아스널은 자력 우승할 기회를 잃었다. 20년 만에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이번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들은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아주기를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자 분노했다. 그리고 그 분노를 풀 대상을 찾았고, 그들은 손흥민을 지목했다.  왜? 손흥민이 결정적 찬스를 놓쳤기 때문이다. 0-1로 뒤지던 후반 41분 손흥민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때린 회심의 슈팅은 맨시티 골키퍼 슈테판 오르테가에게 막히고 말았다. 손흥민을 땅을 쳐야 했다.  공격수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책이었다. 하지만 아스널 팬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다. 아스널 우승을 저지하기 위한 토트넘 에이스의 의도적 실수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인격모독성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영국의 ‘Now Arsenal’은 분노한 아스널 팬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 경기 후 아스널 팬들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아스널은 우승을 위해 토트넘의 승리를 기대했지만, 손흥민이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아스널 지지자들은 큰 불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을 조사하라”, ”손흥민은 아스널 역사상 가장 미움받는 선수가 될 것”, ”손흥민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Sports Brief’ 역시 분노한 아스널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보기 드문 실수였다.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이 의도적으로 맨시티전에서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의 실수는 고의적이었다”, ”손흥민은 의도적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북런던 아스널의 우승을 돕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을 암시하는 장면”, ”손흥민은 맨시티의 우승을 원한다”, ”쉽게 넣을 수 있는데 오르테가에게 공을 줬다”, ”승부조작으로 손흥민을 조사하라” 등의 도를 넘은 막말을 퍼부었다.  경기 후 손흥민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장난을 치며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자 아스널 팬들은 더욱 분노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 팬들은 맨시티전에서 기회를 놓치고 난 후, 아스널의 우승 꿈을 무너뜨리고 난 후, 과르디올라와 함께 웃고 있는 손흥민을 향해 분노했다. 경기 후 경기장에서 손흥민과 과르디올라가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팬들은 ”손흥민은 영원히 어떤 우승 트로피도 얻지 못할 것”, ”EPL에서 뛰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쉽게 득점할 수 있었던 기회”, ”주장 완장을 찬 채 웃고 있는 이 멍청이를 보라”, ”한심하다”, ”당황스럽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등 독설을 퍼부었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 이성을 잃은 자들의 반응이다. 과거 맨시티, 첼시, 리버풀 등에서 뛴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는 ”손흥민의 움직임을 보라. 그가 찰 곳은 한 곳뿐이다. 골키퍼를 보라. 그가 얼마나 낮은지 보라. 오르테가는 움직이지 않고 기다렸다. 인내심을 믿은 것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손흥민의 실책이 아닌 오르테가가 정말 잘 했다고 평가했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전문가의 눈은 이렇다.  [손흥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 = Sportbible, 데일리 메일]

여행맛집

잠실롯데월드몰 가볼만한곳 데이트코스 샵사이다 팝업스토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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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몰 가볼만한곳 데이트코스 샵사이다 팝업스토어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더현대 팝업스토어로 등장해서 그야말로 핫플레이스가 되었던 글로벌 SPA 브랜드 ‘샵사이다’의 새로운 팝업 후기를 데려왔습니다. 더현대에서 팝업을 너무 짧게 해서 이번에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무려 3개월 간 일정이 준비되었습니다. 제 포스팅 참고해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잠실 롯데월드몰 놀거리 잠실 롯데월드몰은 실내데이트로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 춥거나 더운날 방문하면 날씨 지장 없이 놀기 좋으니까요. 지하 1층 매장에 있는데요. 롯데월드몰 들어와서 애플 매장까지 직진하신 후 그 앞에 있는…….
‘부처님오신날’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봉축 법요식 봉행

‘부처님오신날’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봉축 법요식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대한불교천태종·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 주요 종단이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이날 전국 사찰에는 가족의 평안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불자들도 북적였다. 조계종은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이웃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정관계 인사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반야심경을 봉독했고 이어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인 자광스님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했다. 진우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

경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서 7개 과제 이행 완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서 7개 과제 이행 완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아세안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정책협력이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SMEs)는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현황과 기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차·테크

“느린 학습자, 걸림돌 없이 자랄 수 있게” [느린아이②]

“느린 학습자, 걸림돌 없이 자랄 수 있게” [느린아이②]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한데, 특히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의·치료 전문가, 교육 전문가, 사회·경제적 지원체계 등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진단 시기를 놓쳐서’, ‘치료비가 비싸서’, ‘정보가 부족해서’, ‘교육의 질이 낮아서’, ‘양육자가 너무 힘들어서’ 등 느린 아이들이 더 이상 이러한 이유로 적절한 돌봄을 제공받는데 걸림돌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키블은 발달장애아동 플랫폼 기업이다. 발달지연 아동들의 조기 진단, 재활 관리를 돕기 위해 2022년 의사 창업가인 함경우 대표가 설립했다. IT조
고유가에 주목받는 하이브리드車 ‘아르카나 E-테크’

고유가에 주목받는 하이브리드車 ‘아르카나 E-테크’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열풍에 힘입어 르노코리아 실적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1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올 1∼4월 국내 내수시장에서 누적 3899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전체 내수 판매(7271대)의 53.6%를 책임진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르노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중형 SUV인 ‘QM6’였는데 그 자리를 아르카나가 차지한 것이다. 수출에 있어서도 아르카나 의존도는 압도적이다. 1∼4월 르노코리아 전체 수출량(1만9182대)의 94.1%인 1만8047대가 아르카나 모델이다. 본래 ‘XM3’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팔리던 아르카나는 지난달 아르카나로 재단장해 출시됐다. 르노코리아가 엠블럼을 비롯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XM3의 해외 판매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 아르카나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 아직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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